유자의 효능 및 부작용 (섭취시 주의 사항)

유자가 레몬보다 비타민 C의 함량이 3배나 높은거 알고 계셨나요? 동짓날 유자차를 마시며 유자를 띄운 탕에 들어가 목욕을 하면 일년 내내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라는 말도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유자에는 사과, 바나나보다 칼슘 함유량이 10배가 높아 성장기 어린이들의 골격 형성에 좋고 어른들에게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도 하는데요.

이렇게 몸에 좋은 유자! 오늘은 유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자의 제철 시기는?

유자의 제철 시기는 11월~12월입니다.

 

유자의 보관 방법은?

• 유자를 보관할 때는 껍질이 있는 상태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 보관을 하면 좋고 이렇게 보관하는 경우 일주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 용기에 보관시에는 유자는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철이나 구리에 닿으면 산화가 촉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용기 보관시에는 금속용기가 아닌 유리 용기에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유자의 효능은?

• 감기예방

유자에는 많은 비타민C와 구연산, 리모넨 성분이 들어있는데 비타민C와 구연산은 감기예방에 좋고 해열과 소염 작용에 효과가 있고 리모넨 성분은 목의 염증 및 기침 완화에 좋다고 합니다.

• 피로회복

유자에는 많은 비타민C와 구연산이 들어있어 스트레스 해소와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 알콜분해 및 숙취예방

동의보감에 술독을 풀어주고 술 마신 사람의 입 냄새까지 없애준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유자에 들어 있는 다량의 비타민C가 혈액 속에 있는 알콜을 빠르게 분해해 준다고 합니다.

• 부족한 비타민C 충전

흔히들 비타민C를 떠올리면 레몬이 먼저 떠오르실텐데요. 우리가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다라고 생각하는 레몬보다 유자에는 무려 10배가 넘게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로회복, 피부미용 등 비타민C를 보충하고 싶은 분들은 유자를 섭취하시면 좋겠죠? 그리고 흡연자 분들의 경우 담배를 피우게 되면 체내에는 비타민C가 모자라게 되는데 담배 한개를 피우면 약 25mg의 비타민C가 파괴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흡연자분들의 경우에도 유자를 섭취하면 파괴된 비타민C를 보충할 수 있기 때문에 좋다고 합니다.

• 중풍방지

비타민B와 당질, 단백질 등의 성분들이 다른 감귤류의 과일보다 많이 들어 있고, 또한 모세혈관을 보호하는 헤스페레딘이 들어 있어 뇌혈관 장애 및 혈압을 안정시켜줘 중풍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변비예방

유자에 들어있는 구연산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화불량에 효과가 있고 유자 껍질에 들어있는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변비예방에 좋습니다.

• 성장기 어린이, 골다공증 예방

유자는 사과, 바나나보다 칼슘 함유량이 10배가 높은데요. 유자에 들어 있는 칼슘에 함량은 100g당 49mg 정도라고 합니다. 이렇게 다량의 칼슘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들의 골격 형성과 성인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빈혈

유자에는 다량의 엽산 성분이 들어있어 임산부 또는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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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 섭취시 주의할 사항은?

• 몸이 찬 사람

유자는 찬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이 차가운 분들은 다량 섭취할 경우 복통과 설사와 같은 부작용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 위염, 위장장애 있는 분

유자에는 레몬의 10배가 넘는 비타민C가 들어 있는 만큼 위가 약하신 분의 경우 위에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하셔야 합니다. 

• 유자 섭취 후 바로 양치하지 말기

치아 손상 주의 유자를 생으로 먹을 경우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잇몸이나 치아 에나멜의 손상이 올 수도 있으니 섭취 후 물로 입을 한 번 헹궈주고 30분 뒤에 양치질을 하는것이 치아 손상 예방에 좋습니다.

• 당뇨 있으신 분

유자를 청으로 섭취하시는 경우 당분이 많기 때문에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하루 1~2잔 이하로 드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유자철을 맞아 오늘은 유자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유자의 효능과 부작용(섭취시 주의사항)등 잘 확인하시고 몸에도 좋은 유자 잘 챙겨 드셔서 모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